무주군이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6. 2. ~ 6. 6.)동안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반딧불이 실태조사는 무주산골영화제 신비탐사와 함께 반딧불이에 대한 보호육성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기술연구과 전 직원들이 출장해 출현 시간대에 맞춰 주변 환경과 출현 개체 수의 육안조사를 벌인다.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는 서식지 발굴과 함께 무주산골영화제 신비탐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단초가 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신비탐사 장소 발굴과 반딧불이 연구에도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탐사 참가 신청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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