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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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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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혈압은 전 세계 사망위험요인 1위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주요 심 뇌혈관 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로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으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부안군 보건소는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정하고 고혈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혈압수치 알기에서 시작 되는 만큼 정상수치인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을 유지해야 함을 알리기 위해 내 혈압·혈당수치 측정, 고혈압 간단  OX 퀴즈 등 내 혈압수치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욱이 군 보건소는 내 혈관 나이 측정,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혈압·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 내 혈압·혈당 바로 알기의 날 운영 등 각종 심 뇌혈관예방 사업 뿐만 아니라 국가 암 검진, 금연사업, 어르신 낙상 사고 예방 등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안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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