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관광사업체를 발굴한다. 1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해 사업체를 만들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두레PD 지원자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올해 1월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신청서 작성은 전주시 관광두레PD와 사전협의를 거쳐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한국관광공사·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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