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교육장 31명, 천호성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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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장 31명, 천호성 지지 선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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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전직 교육장들이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직 교육장들은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호성 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유지 강화시킬 수 있는 후보이며 비리와 맞설 수 있는 후보, 무한경쟁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후보”라며 지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천호성 후보는 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 상담 생활지도를 해봤던 15년의 교사 경험, 교사를 길러내는 대학에서 15년의 수업연구 교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누구보다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천 후보는 후보 중 유일한 50대로 젊은 세대로의 세대교체로 전북교육을 역동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장들은 “시민사회단체와 선출인단이 뽑은 천호성 후보가 차기 교육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천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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