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후보 “불공정 여론조사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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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후보 “불공정 여론조사 깊은 유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5.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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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후보 선거사무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7일 간격으로 진행됐던 여론조사의 결과가 14% 차이를 보였는데, 어떻게 1주일 사이에 여론의 추이가 14%가 나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제기했던 ‘불공정 여론조사’, ‘여론왜곡’이 사실상 진실로 드러난 것 같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이와 비슷한 일이 2월13일에도(조사의뢰 국제뉴스) 발생했는데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 되는 일이 고창에서 일어나 안타깝고 군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라 생각한다”며 “이는 특정 학생에게만 답안지를 알려주고 대학에 입학시키는 경우와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반복된 여론왜곡 의심 정황과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 각각 문제시되는 여론조사는 전북 14개 시군 합동 여론조사 1주일 전에 실시 ▲여론조사 예정일을 특정 후보는 알고 유기상 후보는 사전에 모른 채 실시 ▲여론조사일 전에 성명불상 유령폰으로 비방문자 살포 등.
유기상 후보는 “하루에 1%씩 지지율을 올릴 각오로 열심히 선거운동해 15% 이상의 압도적 승리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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