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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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 천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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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을 유치해 다시 한 번 완주를 자동차 부흥기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유희태 후보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이어 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가 계획 중인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로 완주의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생산라인이 완주군에 구축될 경우 협력업체 150~200개의 기업을 포함해 인구수만 4만~6만여명이 유입되며 이로인한 경제효과는 1조에서 1조5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95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완주군에 들어서면서 그와 관련된 파급효과로 전북도와 완주군은 부흥기를 맞았었다.
현대차 전주공장 완주산단 입주는 전북도를 자동차 중심 산업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됐고 연간 매출액이 전북도내 총 생산의 1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 후보는 “언제나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겠다” 면서 “완주산단의 부활은 완주 형 일자리로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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