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공직복무 점검 돌입
31일까지 기강해이 사전 차단
본연의 업무 매진 분위기 조성
31일까지 기강해이 사전 차단
본연의 업무 매진 분위기 조성
전북도교육청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복무 점검에 돌입했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로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전북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복무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소극적 업무처리 등이다.
김명자 감사2담당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으로 공직 청렴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합리적인 공직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선거철 공직복무 해이 등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복무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