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19일 전주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유세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천 후보는 이날 12시에는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유세단 출정식도 가졌다.
이어 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천호성 혼자만의 선거가 아니며 전북의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지지해 주신 12만 도민이 함께하는 선거”며 승리를 자신했다.
천호성 후보는 출범식 이후 선거캠프에서 전북교사노조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부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다녀온 후 저녁에는 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기독교문화선교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천호성 후보는 ▲기초학력 책임제 ▲돌봄 100% 책임 운영제 ▲학생, 청소년 교육기본수당 지급 ▲진로교육원 설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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