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북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상태바
‘2022년 전북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2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행·선행·면학·국제화·장애 부문 5명 청소년상’ 영예 

 

효행, 선행, 면학, 국제화, 장애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전북 청소년 5명이 탄생했다.
전북도는 21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열린 전북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제9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송민권(전주서중, 만14세), ▲선행 배현호(전북유니텍고, 만16세), ▲면학 박주영(전주대, 만20세), ▲국제화 윤나연(지역활동가, 만24세), ▲장애 소정훈(군산대, 만23세)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6개 부문 중 예‧체능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제외됐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전북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된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상식에서 ”꾸준한 성실함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떨치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에 이어 청소년 동아리 12팀 지원사업 인준식과 댄스, 음악 등 9팀의 동아리 공연 등 어울림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2015년 4개 부문, 2016년 5개 부문 등 2022년 제9회까지 총 40명(효행 4, 선행 9, 면학 9, 예체능 8, 국제화 5, 장애 5)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