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2022년 김제시 도시재생대학’ 교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김제지역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총 27시간을 교육·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도시재생대학 이론 교육 10시간, 소규모 단위사업 프로젝트 참여 8시간, 선진지견학 및 체험으로 9시간으로 6월부터 총 27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 실질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역량 강화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김제시 교월동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활동을 발굴·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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