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북부지사(지사장 박형근, 허도한)는 20일 남부지사에서 소비자.시민단체 대표 초청,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등 3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료 인상에 대한 필요성, 부과체계 개편 등을 논의하고 ESG를 선도하는 건강보험으로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공단은 특히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윤리경영 활동사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공단의 노력을 적극 알리고 전북소비자.시민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공단과 소비자단체는 전주남부지사 인근에서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표명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부패신고 활성화, 이해충돌 방지법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박형근 전주남부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은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청렴 실천의지를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