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환경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민·관합동 점검단에는 학부모 대표, 교육청, 품질관리원, 영양교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학교급식 및 식재료 공급·보관 등 초기 단계의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청 농어촌식품과 박성기 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원료생산 정보 확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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