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집단일탈 방지 세심한 탄력순찰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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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집단일탈 방지 세심한 탄력순찰 ‘칭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5.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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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공원 중심
예찰 활동 주민 공감·호응 얻어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대장 박완근)는 음주나 흡연 등 전면 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교로 청소년들의 집단일탈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시민공원을 비롯해 아파트, 주택가에 위치한 크고 작은 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청소년 집단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권역별로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공원 주변 가시적 순찰과 병행해 공원 내 탄력순찰을 세심하게 실시함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완근 신동지구대장은 “공원을 비롯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을 중점으로 각종 청소년 집단 일탈 행위를 예방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규은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보호하는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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