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내 제조기업 경기 정체, 비제조업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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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내 제조기업 경기 정체, 비제조업은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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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내 제조업체들의 경기가 정체된 반면 비제조업은 10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86으로 전월(86)과 동일하고 6월 업황전망 BSI는 85로 전월(91)대비 6p 하락했다.

5월 매출은 10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나 6월 전망(98)은 전월대비 10p 떨어졌다.
채산성 실적은 73으로 전월대비 10p 하락하고 6월 전망(75)역시 전월대비 9p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는 77로 전월대비 7p 하락하고 6월 전망(76)도 전월대비 8p 하락했다.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0.3%), ‘내수부진’(17.0%), ‘인력난ㆍ인건비 상승’(14.3%)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시 ‘인력난.인건비 상승(12.7%→14.3%)’ 등의 응답 비중은 상승한 반면 ‘원자재가격 상승(41.5%→40.3%)’ 등의 응답 비중은 하락했다.
5월 도내 비제조업 업황 BSI는 78로 전월(68)대비 10p 상승하고 6월 업황전망 BSI는 77로 전월(70)대비 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실적은 88로 전월대비 9p 상승, 6월 전망(87)도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채산성 실적은 87로 전월대비 6p 상승하고 6월 전망(90) 역시 전월대비 8p 올랐다.
5월 중 자금사정 BSI는 전월대비 83, 6월 전망(85)도 전월대비  각각 3p, 4p 상승했다.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에는 ‘인력난ㆍ인건비 상승’(22.9%), ‘원자재가격 상승’(15.7%), ‘불확실한 경제상황’(10.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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