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농촌 일자리 연계 통한 도농 상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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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자위, 농촌 일자리 연계 통한 도농 상생 추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5.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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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로컬Job센터-전북농어업·농어촌 일자리+센터와 농가 구인난 해소 지원 나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신원식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가 농촌 일자리 연계를 통한 도농 상생을 추진한다.
전북인자위는 25일 전주상의에서 도내 로컬Job센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농철 농가 구인난 해소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인자위 백승만 사무국장을 비롯, 완주군로컬JOB센터 윤미영 센터장,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 장수군로컬JOB센터 최민강 센터장,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강영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도내 농촌 구인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 연계협력과 농촌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농촌의 인력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인자위는 도시인력을 확보해 도내 농가에 안정적으로 구직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별 로컬JOB센터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백승만 사무국장은 “도내 농가 일손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전북도의 지원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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