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6월7일부터 7월1일까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8%를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유흥업과 도박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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