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화하는 금융사기 근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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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화하는 금융사기 근절에 나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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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사회공헌활동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민관합동으로 진화하는 금융사기 근절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25일 전북도청 야외 공연장에서 서한국 은행장, 이정상 TBN전북교통방송사장, 배대희 전북경찰청 수사부장,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를 사전에 근절하고 누구에게나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향후 전북은행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협력, 의심사례신고 등 피해예방 홍보강화, 예방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방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한국 행장은 “서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사회적 배려와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전북은행은 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펼침으로써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 총 1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해 고객자산 3억 7000여 만원을 지켜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로부터 총 11차례의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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