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고교 연계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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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고교 연계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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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은 입학사정팀이 최근 지역사회 고등학생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의 심화학습을 위해 ‘고교-전주대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고교-전주대 연계 동아리 활동은 고등학교의 동아리와 관련된 교내학과 전문가를 매칭하고, 전문가가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학년도 1학기에는 대표적으로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이대희 교수)가 전주한일고등학교의 안다미로 동아리(20명)와 연계해 ‘신나는 외식조리 전문가 이야기’라는 주제로 3회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외식분야가 식당의 조리나 서빙 등 단순 분야가 아닌 개발, 마케팅, 프랜차이즈,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진 융복합 산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호기심, 예술적 감각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지식이 외식산업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외식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실습도 병행하고 있으며, 창의력을 이용한 창의 떡볶이, 바리스타 체험, 케이크 및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등 경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전주대학교가 가진 역량 지원을 통해 동아리 활동의 본질인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해당 학과나 산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개념을 공부하고, 대학 생활의 이해를 통해 전공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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