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방과후학교 강사 처우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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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방과후학교 강사 처우 개선하겠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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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후보가 방과후학교 강사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28일 보고자료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고용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강사료 인상 등으로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오늘날의 학교는 과거와 달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방과후강사들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가족"이라며 "올해 방과후강사 노조 필증이 교부된 만큼 교육의 한 축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호성 후보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처후 개선을 위해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강사의 계약 및 공모절차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재난 및 학교 사정으로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지 않을 시 이미 책정돼있던 강사료의 최소 70% 이상을 보전해 생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호성 후보는 "방과후학교 강사료가 17년째 동결돼 있다"며 "교육감이 된다면 강사료도 현실에 맞게 인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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