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의료비 부담이 큰 1147개의 희귀질환에 대해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54명에 7943만4000원 지원했으며, 현재 2022년 상반기에 46명의 대상자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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