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주택화재가 발생했던 부안군 계화면 이 모씨 집에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를 해주어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이날 부안군 계화면적십자봉사회 최민자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천장, 창호 및 도배·장판을, 전라북도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불장과 서랍장(5단)을 후원해 주었다.
최민자 계화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봉사로 희망과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수 있어 너무 보람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7일 계화면 맞춤형 복지팀,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 공공위원장 위영복), 계 화면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모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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