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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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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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추념행사가 6일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도의회 의장, 제35보병사단장 등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후 맞이하는 국가기념일 행사로 추념식과 임실호국원을 찾은 참배객 위로를 위한 충령당 순례, 보훈단체와 오찬 간담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 게양에 동참하고, 6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길 기대하며, 도내 시·군 13곳에서도 각 시장·군수 주관으로 군경묘지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 밖에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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