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완철)가 최근 고창군 관내 6개 마트와 생명사랑실천가게 협약을 진행하고 번개탄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번개탄안전보관함은 지역사회 내 일산화탄소 중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번개탄 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구매자에게 사용용도를 묻는 ‘어따쓰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완철 센터장은 “협약을 맺은 생명사랑실천가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문제 및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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