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2명과 10명의 군의원 당선인 및 가족을 초청해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당선 축하와 함께 상견례를 개최하여 의회의 현황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원 구성과 의장단 선거 안내,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했다.
당선자들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부안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제9대 부안군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찬기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조화를 이뤄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당선인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9대 부안군의회는 6월23일 당선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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