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 부안 부령적십자봉사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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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적십자사, 부안 부령적십자봉사회 결성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6.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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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부안 문화원에서 부안 부령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만식)을 결성했다고 7일 전했다.

 결성식에서 신규봉사원 26명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적십자운동의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등 봉사원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부령적십자봉사회 김만식 회장은 “내가 사는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부령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지역 사회엔 아직도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사랑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적십자 이선홍 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북적십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부안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는 부령적십자봉사회를 포함한 15개의 적십자 봉사회와  348명의 봉사원이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의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적십자 소속 봉사회 가입 문의는 전북적십자 구호복지팀(063-280-58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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