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서관이 변모하고 있다.
‘창의도서관’, ‘여행자도서관’, ‘개방형도서관’ 등 다채롭다.
여기에 작은도서관은 지역별로 동네 도서관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과거 도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도서관 형태로서 전국 유일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든지 여행자를 위한 휴식공간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욕심을 부려본다면 도서관을 모태로 한 ‘도서관 작은영화제’ 등을 기획해 봄직 하다.
이번 버스 타고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 여행이 다채로워 진다.
‘2022 전주 도서관여행’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하루 5개의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도서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많은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
전주가 산업시설 외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는 것은 도서관 정책이 유일해 보인다.
방문자들의 여행과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할인카드를 발행해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노려볼만 하다.
비단 책값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탈피해 먹고 마시는 것도 포함해야 한다.
이러한 도서관 정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모임과 행사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나는 것이 중요한 인생포인트가 된다.
청소년들의 만남공간을 확장하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주길 바란다.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잘 활용해 선도한다면 효율성은 극대화 될 것이며 영상을 잘 활용한다면 사회스승이 따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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