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홀로그램과 주얼리 산업의 상생 방안으로 실감콘텐츠 산업 영역을 확대해나간다.
시는 8일 익산역 동문주차장 옆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제1회 주얼리 비즈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홀로그램 체험관을 통해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기존 주얼리 산업에서는 생소했던 홀로그램 콘텐츠 소개와 상생방안 제시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 섬유 등 시 대표 산업들과의 비즈매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홀로그램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산업과 실감콘텐츠 융합으로 산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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