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현장경영을 위해 전북을 찾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전북농협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조합장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계통 간 상생·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3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방문하며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최근 쌀값 하락 및 재고증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업농촌 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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