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급수취약지에 상수도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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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급수취약지에 상수도 보급 ‘확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6.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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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는 일부 면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압장, 배수관로 등 지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올해 4억70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에 나섰다.
석탄동(신북, 간리마을) 가압장과 여산면 신부마을 배수관로 부설을 완료했으며 함라면 신대마을 외 2개소 배수관로 2.35km 부설공사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압장 설치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해나가겠다”며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4억5800만원을 투입해 급수 불편 민원을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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