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행복한 미래 임실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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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복한 미래 임실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6.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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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의료재단 설립 15주년, 올 초 김안기 이사장 취임
노후 건물 보수 등 투자·군민 교류로 상생 발전 노력
분만 산부인과 지원 선정 명실상부 종합병원 역할 기대

 

임실군 내 유일한 민간종합병원인 의료법인 이루의료재단 임실병원이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의료법인 이루의료재단은 임실군 내 유일한 민간종합병원 이었지만, 그동안 병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서 시설 등이 노후화 돼 있었지만, 금년 초 김안기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시설에 대대적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사장으로 겸직하고 있는 ㈜영동건설의 기부를 통해 건물 내.외부의 보수작업이 이루어 졌으며, 금년 5월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시설 장비 비용 10억과 매년 운영비 5억원이 긴급투자 될 계획이다.

그리고 김 이사장은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 임실시장상인회 등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임실병원의 투자계획을 적극 홍보하는 등 끊임없이 군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임실군 내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임실군민들이 인근 남원이나 전주로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의료법인 이루의료재단 임실병원이 임실 관내에서 명실 상부한 종합병원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기영 연세대 정형외과 병원장은 신경성형술과 고관절수술등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새로운 C.T , 미용장비 도입(점, 검버섯 제거)으로 더 확대된 진료를 받을수 있게 됐다.
김안기 이사장은 “보다 많은 임실군민들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공유가치를 누릴수 있도록 임실병원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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