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려고 지난 10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 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전북 부안지역자활센터의 자활참여자들이 입학을 희망시 30~50% 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혜택 및 입학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부안지역자활센터장(김종수)은“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부안지역의 자활참여자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들에게도 평생학습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또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사업개발을 통해 지역에 요구 되는 맞춤형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후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향상하려고 지역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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