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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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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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16일부터 19일까지 참가해 여행 일상회복의 선점을 위해 “여행하기 좋은 전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개 기관·단체가 270여 부스를 참여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림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라는 주제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관광정책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으로 꾸며졌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볼만한 여행지 소개와 전북도 지역축제를 알리기 위한 퀴즈 이벤트로 지역특산품과 기념품 증정을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생태관광지, 안심관광지 등 테마별 관광지 홍보와 투어패스 활용으로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전북 방문을 유도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등 앞으로 진행될 국제행사 홍보를 병행하고 참가자 및 전북을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 전라북도의 관광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로운 여행을 더욱 값지게 만들고 생태문명시대 여행체험1번지 전라북도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도민과 전라북도를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하기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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