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에 윤정훈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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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에 윤정훈 당선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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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지 회복·역할 최선”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윤정훈(무주) 당선인이 선출됐다.
도의회 의원 40명 가운데 37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원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원내대표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당선인 37명은 16일 의원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에 출마한 임승식(정읍1) 당선인과 윤정훈(무주) 당선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윤정훈 당선인이 20표를 얻어 17표를 얻은 임승식 당선일을 재치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윤 당선인은 무주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에 도전해 당선됐다.
윤정훈 당선인은 “6.1 지방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민심을 잘 받들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회복하는 일에 밀알이 되겠다”며 “당과 의회의 가교역할은 물론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소속 제12대 전라북도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후보가 결정되면 의장과 부의장은 7월1일, 상임위원장은 4일, 운영위원장은 5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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