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4일 전주 호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현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심현순 센터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맡아준 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아나바다 정신을 함양하고 화폐의 필요성을 학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호성신협 임직원은 남은 5개월간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활동, 원예체험활동, 도자기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호성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호성신협은 해마다 ▶소상공인지원 어부바플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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