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협, 호성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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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신협, 호성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6.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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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4일 전주 호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현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2차 멘토링 교육에서는 ‘아나바다 운동’의 개념을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친구들과 교환하는 ‘벼룩시장 놀이’에 흠뻑 빠졌다. 
심현순 센터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맡아준 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아나바다 정신을 함양하고 화폐의 필요성을 학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호성신협 임직원은 남은 5개월간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활동, 원예체험활동, 도자기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호성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호성신협은 해마다 ▶소상공인지원 어부바플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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