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서림지구대 소상공인 노리는 대면 소액사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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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서림지구대 소상공인 노리는 대면 소액사기 홍보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6.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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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서림지구대는 부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을 노리는 대면 소액사기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일명 ‘네다바이(남을 속여 금품을 갈취)’라고 불리는 이 범행은 수표를 보여주며 물건을 살 것처럼 속인 뒤 거스름돈만 챙기거나, 식당 단체 손님을 예약하고 바쁜 틈을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림지구대는 범죄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홍보물로 제작해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상가 내 CCTV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류재혁 서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을 울리는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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