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건강한 군민들의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10주간‘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5가지 위험 요소들(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 복부비만) 중 3가지 이상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바꾸고, 인식 개선을 하며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12, 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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