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풋살연맹 창립 장은식 초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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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풋살연맹 창립 장은식 초대회장 취임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6.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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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풋살연맹이 지난 19일 옥산힐빙센터에서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 김성봉 전라북도풋살연맹회장, 정영주 군산시 축구협회장,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 박정희·김동구 도의원 당선자 등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을 했다.
군산시 풋살연맹은 지난해 10월15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12월17일 전라북도풋살연맹에서 인준을 받고 올해 3월25일 군산시축구협회에서 인준을 받아서 이날 창립을 하게됐다.

김영우 중앙교회 담임목사의 군산시풋살연맹발전과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기도로 시작했다.
장은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날로 늘어나고있는 풋살을 좋아하는 유소년과 동호인들에 비해 풋살구장과 대회 등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지도자들과 함께 연맹을 창립해 여건 조성과 대회 유치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풋살을 통해 해외에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많이 배출됐으며 풋살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술 습득으로 훌륭한 풋살선수에서 더 나아가 수준 높은 축구선수로 성장할수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 이사장은 풋살연맹 장은식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장학회 이사장배 풋살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군산시 연맹에는 프로팀1팀과 일반동호인 5팀, 유소년 4개팀 등 총10개팀에 약 200명이 소속돼 있으며 장은식 회장, 전성수 수석부회장,고문규, 윤성원, 주태훈, 최종수 부회장, 채윤수 전무이사, 최규호 재무국장, 김웅수 사무국장 외 5개 분과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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