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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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6.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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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고향사랑기부제’ 의원 연구단체는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전략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고향사랑기부제’ 의원 연구단체는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 김제시의 현황과 특색에 맞게 제도를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보다 앞서 이 제도를 시행한 일본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본에서 고향납세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키타모토시나 규슈시, 사카이시 사례를 살펴보고, 김제시 고향사량기부제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제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의원연구단체 이병철 회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당장 내년에 시행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준비해야 하는 업무가 산적해 있어, 집행부의 꼼꼼하고 내실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행에 필요한 조례를 발의해 이를 뒷받침하고 의회와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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