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사회적농장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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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사회적농장 일손 돕기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6.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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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직원들이 농작물 수확시기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23일 완주군은 사회적경제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감자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진읍의 사회적 농장을 찾아 감자 캐기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이 일손을 도운 농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적 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감자 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농장의 일손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펼쳤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과 특성에 맞게 사회적 농장에서 일손 돕기를 하게 돼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농장 일손 돕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농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의 사회통합과 자립을 돕는 활동을 말하며 완주군에는 사회적 농업활동을 하는 사회적 농장이 3개소가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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