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심정지 발생 초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이상이지만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이 넘어가면 생존율이 25%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더욱 더 중요해진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통해 심정지 소생율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선다.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교육 영상?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비대면(ZOOM) 활성화 추진 ▲노인 도움인력 대상 응금처치교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교육 실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대학교 및 관공서 등 홍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확대 운영 등으로 도민에게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신고자에 의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은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한다.”며“이러한 이유로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일반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꾸준히 교육하고 홍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