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착한가게 기부 소식 나날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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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 착한가게 기부 소식 나날이 ‘풍성’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6.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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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에 착한가게 기부 소식이 연이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이도령갈비탕(대표 이동인)과 동경샤링공업사(대표 김영근)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밑반찬· 행복꾸러미·생일상 지원 사업 등의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도령갈비탕 이동인 대표는“동산동에 저소득계층이 많아 평소에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해왔는데 착한가게 가입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경샤링공업사 김영근 대표는“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은희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기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앞으로도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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