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임실서 '아주 사적인 표면들'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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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임실서 '아주 사적인 표면들'展 열어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06.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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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문화원에서 소장품 기획전 2022 찾아가는 미술관: 임실, 《아주 사적인 표면들》展을 개최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매년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하여 도내 시·군 문화공간을 찾아가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유산 연구에 기여하고 있는 임실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기획전을 통해 미적 사유와 감수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 도민의 공공 문화 자산인 미술관 소장품의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미술 문화의 저변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찾아가는 미술관’은 임실군을 포함하여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전주시, 장수군, 진안군 등 7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관람 문의는 임실문화원(063-642-22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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