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직 인수위, 신규 정책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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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직 인수위, 신규 정책 발굴 총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6.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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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병진)가 지난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1일 민선 8기의 출범을 앞두고 분과별로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와 함께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동안 새로이 발굴된 제안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논의했으며 기존 사업중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외 교류의 활성화와 농업행정 분야의 조직개편, 국가 예산 확보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진 인수위원장은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미진한 사업의 대안을 논의하는 매우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정리해 당선인에게 최종적으로 전달할 것”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제시가 민선 8기의 제일가는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제시가 예산확보에 있어 어떤 지방자치단체에도 뒤처지지 않도록 많은 자문을 구하고 혁신적으로 벤치마킹 하는 등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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