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숙)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 10여 명은 지난 28일‘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상명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또 집안 곳곳 묵은 때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열악한 환경의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선물했다.
김경숙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뜻을 모아주는 상명새마을금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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