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치매안심마을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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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치매안심마을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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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들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부남면 대소마을 경로당에서는 주민참여 치매안심마을 지역특화사업인 치매 예방프로그램, ‘ 공예교실 ’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부남면 대소마을을 비롯해 무주읍 내동, 무풍면 금척·칠목, 설천면 상길·원청 마을 등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11개소에서 오는 8월초까지 실시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인지자극에 효과가 있는 운동교실과 원예교실, 공예교실 등 3개 과목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동훈 보건행정과장은 “다양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을 향상시켜 치매는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치매안심센터(063-320-86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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