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마련을 위해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덕진소방서 소방관들이 십시일반 모은 안전 복지 기금으로 구급함·쌀 및 식자재(80만원 상당)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 32개를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평소 받기만 했던 국민의 사랑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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