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난달 29일 수경피부과의원(원장 박수경)이 약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경피부과의원은 지난달ㄹ 7일 완산구 서신동에 개원을 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개원 축하로 받은 물품(백미20㎏ 15포 등)과 축하금(약 300만원)이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개원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박수경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우리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