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위기 상황 주민자율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을 연중 추진한다고 알렸다.
‘화재안전리더’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위기 상황 시 초기 대응?대피가 중요한 점과 단지 내 조경시설, 보안시설, 주?정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량이 진입하는데 제약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대응을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한백 방호구조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라며 “자율 대처 능력을 갖춘 화재안전리더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