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지사협 제3기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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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지사협 제3기 해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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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했다.

 지난달 30일 상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단식을 갖고, 노력과 봉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 위원은 지난 2년 동안 상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매월 20가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연탄봉사와 김장김치를 나눔 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르신들에게 효(孝)지팡이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겐 꿈을 키우며 공부하라고 장학금과 케이크 교환권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취약계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위원님들과 함께 살기좋은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관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 주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에는 25명이 접수했으며, 다음 달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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