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성심어린이집 원아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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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성심어린이집 원아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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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달 30일 한국119청소년단에 소속된 성심어린이집에서 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예방교육 ▲화재 시 대피 훈련 ▲모형 소화기를 활용한 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가슴압박법) 교육 등이다.

 

박덕규 서장은 “최근 교육 수준이 향상되는 만큼 안전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라며“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화재 안전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체험교육의 확대로 조기 안전의식 확산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완주소방서는 유치원 등 총 4개소 학교(유치원·어린이집) 100여 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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